차량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면
번개탄과 연탄일 가능성 높습니다
번개탄으로 연탄을 피우면
일산화탄소가 배출되죠

차량 안에 사람이 있다면
이 일산화탄소 그냥 마시는 겁니다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되면 질식으로 사망할 가능성 높습니다

보통 탄 피우기 전에 잠들어야 하는데
(맨 정신에 질식해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소주 병 째로 드링킹하거나
수면제가 이용되기도 합니다

조사해봐야 하겠지만
아마 아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에 스스로의 의지로 동참했을 가능성은 적을 겁니다
성인인 부모들은 아마 사전 모의했을 가능성 크고요
이게 맞다면...
자식들은 타살이 되어버리죠

제발 우리 같이 지금 세상에서 삽시다
죽을 각오로 뭘 못합니까
그리고 자식은 왜요
무슨 죄를 지었다고 ㅠㅠ

아직 어린 나이에 ㅠㅠ

그것도 초등학생이라니
왜 초등학생 아이를 ㅠㅠ

아니 자식이 극단적으로 나가면
부모가 말려야지
왜 극단적인 상황으로 ㅠㅠ

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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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전 9시 30분께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부모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