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일 큰 문제가

이렇게 땡깡쓰면 이긴다는 전례를 만들어준것이랑

그동안 사명감과 환자를 위해 목숨 갉아먹으면서 의료계를 안떠난

분들이 같은 업종 사람들에게 온갖 질타 받으면서 왕따(?)비슷하게

욕먹으면서 현장을 지킨 사람들인데

이거 어케 돌파해야함?


이거 만회할수 있는 추가적인 후속조치는 없는거임?

솔직히 환자를 위해 현장 지킨분들에 대해 추가적인 혜택및 

복귀한 의사들에 의한 집단린치및 불이익에 대한 안전망 대책을

만든다면 어는정도 상쇄가 가능할수도 있는데


앞으로 의료개혁 할때마다 이런식으로 하면 이긴다는 "경험" 이건

진짜 어케 할수가 없는것 같은데 방법이 없음?

이거 진짜 이대로 가도 되는거임?


내란당이 이러는것도 아니고 민주당이 이러는건

민주당이 여태 지켜온 가치인 민주주의와 특권에 저항하는 저항정신

이 모든걸 포기하는건데 이거 진짜 어케 할라고 이런 결정을 한거임?


진짜 요새 들어 내 가치관과 신념까지 흔들리고 있는데 미쳐버리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