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신감 회복을 이유로 교사에게 직접 만든 시험 문제를 출제해 달라고 요구한 한 학부모의 민원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학부모 교권침해 민원 사례집에 따르면 교사 A씨 최근 한 학부모로부터 황당한 요청을 받았다. 해당 학부모는 "시험지를 만들었다"며 문서를 들고 학교를 찾아왔고, 그 안에는 자녀 전용 맞춤형 문제들이 빼곡히 작성돼 있었으며 예상 답안까지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