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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0:12
조회: 4,705
추천: 2
"경북고교생 목숨끊은사건" "한 번 자자" 동급생에 성폭행당한 여고생 숨지자…학교는 "네가 피해라"경북 영주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동급생에게 학대와 성폭행 등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은 학교 측이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숨진 A 양은 올해 영주시 한 기숙형 특성화고에 입학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낸 A 양에게 사건이 발생한 건 6월 초다. 당시 어머니는 A 양의 어깨에서 화상 자국을 발견해 자초지종을 물었다. "배구하다 다쳤다"며 얼버무리던 A 양은 6월 30일 진실을 털어놨다. 동급생 B 군으로부터 성폭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것. A 양은 학교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어머니에게는 "화상 자국은 B 군이 낸 담배빵" 이라고 실토했다. 알고 보니 A 양은 B 군과 5월 한 달간 교제하는 과정에서 괴롭힘을 당한 것이다. B 군은 A 양 몸에 담배빵을 내고 싶다며 "네 몸에 내 거라는 표식을 남기고 싶다. 어차피 너랑 결혼까지 할 건데 있어도 되지 않냐?"며 황당한 요구를 했다. A 양은 단순히 B 군의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담배빵을 낼 줄 몰랐다고 한다.
아울러 B 군은 기숙사에서 쫓겨나 모텔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수시로 A 양을 모텔로 불러 "한 번 눈 감고 그냥 자주면 안 되냐? 가기 전에 하고 싶다"라면서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 더욱이 A 양은 성폭행도 당했다고. A 양의 친구는 "A 양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 B 군이 강제로 바지를 벗겼다'고 했다. 누구는 소리를 지르거나 모텔을 뛰쳐나오는 등 저항할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피해자 옷이 벗겨진 상황에서 어떻게 그냥 나오냐"고 분노했다.
심지어 B 군은 A 양이 성관계에 응하지 않자 학교에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한다. B 군은 "A 양은 나랑 XX 파트너", "걔가 먼저 원했고 먼저 옷을 벗었다", "나 만나면서 다른 남자도 만났다" 등 A 양이 문란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B 군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 그러나 B 군은 "A 양이 담배빵을 해도 괜찮다고 했다"면서 "'한 번 자주면 안 되냐'는 문자메시지는 성적인 내용이 아니라 그냥 잠을 자고 싶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담배빵의 강제성과 모텔 출입을 강요했다고 보고 B 군에게 서면 사과 및 출석정지 10일, 학생·보호자 특별교육 6시간 처분을 내렸다. 다만 A 양과 B 군을 분리 조치하지 않았다. 이에 A 양은 종일 B 군을 마주쳐야 했고, B 군이 낸 소문 탓에 따돌림도 당했다. 악몽이 계속된 것. A 양이 학교 측에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학교에서는 "그냥 네가 점심을 나중에 먹어라"라고 안일하게 대처했다. A 양의 친구들은 "선생님들이 처음에는 피해자인 A 양의 입장을 들어줬지만, 점점 B 군은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A 양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2차 가해한다. 내가 피해자인데 왜 2차 가해까지 당해야 하냐?"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그러다 학폭위 심의 결과가 나오고 2주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족은 현재 B 군을 상해와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학교에 대해서도 직무 유기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학교폭력 사건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학교폭력과 사망 간 연관이 있는지는 조사 중이다.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출처 뉴스1,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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