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현대차, 결국 BYD에 밀렸다… ‘중국밖’ 시장서도 4위로 추락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141.8% 성장한 약 62만7000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년도 3위였던 현대차그룹은 약 60만9000대 판매에 그쳐 BYD에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떨어졌다.

BYD의 급성장은 배터리 자체 생산 및 공격적인 가격 전략, 지역별 현지 생산 확대 등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판매량이 늘었음에도 일부 주력 모델 판매 부진과 북미 전기차 보조금 축소 등이 성장 한계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 경쟁 구도가 중국 업체들의 빠른 확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