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저 밑에 올라온 카톡남 충분히 이해합니다.
성인되고 처음사귄 여친이었고 당시엔 뭣도모르고
하기싫다니 안해야지, 시간지나면 생각도 바뀌겠지
여겼는데 개뿔이. 4년쯤 지날때쯤엔 이건아니다싶은
생각이 들기시작했는데 이후에 알고지내던 여자가
먼저꼬셔오길래 넘어가주고 바로 그날 관계가지면서
내가 5년동안 개병신짓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도 그간 만났던 여자들 생각하면 사귀었던
시간 자체가 후회되는건 5년 이여자뿐입니다.
이유가 뭐든 사랑한다면서 안하는건 개소리죠
그렇게 지켜야 할 신념이 있고 신앙이 있다면
결혼할때까지 사귀질 말아야지
연애하고 사랑은 받고싶은데 지 정신적인 욕구는
남친으로부터 다 충족시키면서 남친욕구는
지 신념이나 뭐 기타 이유로 거부한다면 이게
정상적인 관계인가요?
여러분도 저처럼 지난 시간 자체를 후회할 일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호구가 되지 마세요. 관계를 안하는건
관계를 할 만큼은 좋아하질 않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