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 이젠 안녕(윤종신,최기식,성지훈,신해철,황재혁) 



2015년 벽두 우리 사회에 복고(復古) 열풍이 거세다. 지난 3일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는 시청자들의 감성 시계를 1990년대로 돌려놓았다. 90년대 인기 가수가 대거 등장해 당대 히트곡을 부른 '토토가'는 7년 만에 '무한도전' 자체 최고 시청률(22.2%·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2012년 영화 '건축학 개론'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이어 또다시 90년대의 재조명이다.

'무한도전-토토가' 2부의 시청률이 말그대로 '대박'이다. 수도권 순간 시청률이 35.9%(TNmS 집계)까지 치솟았다.

4일 TNmS에 따르면 무한도전-토토가의 시청률은 29.6%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9%였다. 수도권 순간 최고 시청률은 기록한 무대는 가수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전국 시청률은 좀 낮지만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토요일은가수다(토토가)' 2부의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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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임창정 못본게 살짝 아쉽

1990년대 초중반 가수들도 기획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승환, 신승훈, 신성우, 이승철, 윤종신, 공일오비

, 김민종, 김종서, 현진영, 서태지와 아이들, R ef, 노이즈, 김원준 등등

불가능한 캐스팅이지겠지만....

그리고 고인이 된 신해철, 김광석, 듀스의 이성재, 투투의 김지훈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