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중 안도현님의 너에게 묻는다가 있어 글을 남깁니다.

안도현님의 '너에게 묻는다'는 연탄시 세 작품중 하나이며

위의 이미지에 나온 내용이 전부인 매우 짧은 시입니다.

다른 두 작품으로는 '반쯤 깨진 연탄'과 '연탄 한 장'이 있습니다.

밑에 올라왔던 '너에게 묻는다'가 긴 이유는

반쯤 깨진 연탄과 붙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