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유튭) 밀양 성폭행 주동자 2번째 공개.
[42]
-
계층
미국인미 미국에서 만들다가 한국에서 만드는 전통주
[30]
-
계층
경찰 싸이카 블랙박스영상
[27]
-
유머
K 항공의 레전드 사건
[11]
-
유머
자녀를 게임 중독자로 만들지 않고 제대로 키우는 법
[34]
-
유머
공약 이행!!
[26]
-
감동
우크라이나 여대생들과 군대 근황
[92]
-
계층
대한민국에서 땅파기가 끔찍한 이유..
[18]
-
계층
대중픽 받았다는 QWER 근황
[27]
-
계층
옛날에 몸팔던 친구가 자살했어요.
[58]
URL 입력
박공공
2017-06-28 19:00
조회: 3,836
추천: 0
파도 파도 갑질만...[단독] "1000만원 들여 미스터피자 간판 바꿔라" 갑질사촌동생 간판회사서 교체 강요..檢, 횡령혐의 정우현회장 곧소환 미스터피자 본사가 수시로 간판 디자인을 바꾸고 가맹점들로 하여금 이를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69)의 사촌동생이 운영하는 부산 한 간판업체에서 비싼 가격에 교체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새 간판 디자인은 상호명의 크기나 기울기를 미세하게 바꾸는 수준이라 소비자들이 구분하기는 어려운 것이라고 조사됐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최근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관련자 진술과 자료를 확보하고 이르면 이번주 정 전 회장에게 횡령·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부산과 수도권 등 간판업체 3곳을 특정해 전국 가맹점에 이들과 거래하도록 했다. 문제의 업체들은 통상 간판 교체비용이 수백만 원에 불과한데도 가맹점들에 1000만원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스터피자가 3~5년의 첫 가맹 계약 기간이 지나면 특정 평형 이하 소규모 매장은 반드시 매장을 확장하도록 규정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처음엔 사업확장을 꿈꾸며 계약 조건에 응했으나 수년간 매출이 기대만큼 높지 않아도 그동안 번 돈을 고스란히 새 매장을 여는 데 쏟아부을 수밖에 없었다. 검찰은 이 같은 계약 조건이 이례적으로 불공정하다고 보고, 매장 공사 과정에서 본사가 특정한 인테리어 업체가 비용을 지나치게 높게 청구한 혐의를 조사 중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628175004833?rcmd=rn
EXP
244,370
(37%)
/ 260,001
박공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