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트위터, 유튜브, 텀블러 등 해외업체들의 서비스가 불법 음란물 유통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일종인 텀블러 측에 "최근 성적으로 노골적인 동영상이 텀블러에 업로드돼 텀블러는 한국에서 새로운 포르노 사이트로 오해받고 있다”며 “불법 콘텐츠에 대한 대응에 협력을 요청한다”는 메일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