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온 운전병글도... 결국 평창 지원 중 일어난 일이라기에 생각났던 기사들 몇개 가져와봅니다.
사실 국가적 행사에 군인들이 동원되는건 해외에서도 흔한 일이기에 태클걸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본 결과...대우에 불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 보다도 한참 떨어진 처우에 일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커뮤니티고 sns, 뉴스 어디하나 감사의 표시나 문제점 지적을 해주는 글은 보기힘든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군복입은 군인이나 군 차량 등은 외국인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올림픽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합니다...때문에 자원봉사 중인 군인들에게도 군복이 아닌 사복을 대여하여 봉사하게 한다고 하는데 정부나 군 입장에서도 제설이나 간단한 주차통제 등에 군을 동원한다는게 부끄럽긴 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