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물류전공을 하다 휴학을 한 후 장애인요양시설에서 복무를 한 지 4달 넘은 한 공익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진로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오래 살아온것은 아니지만, 항상 안정적인 삶을 추구 해왔고 그 가치관이 지금 현재까지 이어져 일상패턴이 늘

출근 >  퇴근 > 잠 이것만 무한반복 합니다 당연히 이렇다 할 취미도없고 찾으려고 시간을 할애한적도 없습니다

문제는 이게 이젠 한계에 도달한 상태라 갑자기 현타가 느껴져서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이러면 사는 이유가 있나 싶지만 제가 쭉 이렇게 우상향도 우하향도 아닌 직선의 삶을 살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분명 세상물정 아예 모르던 청소년기엔 막연하게 가수를 제외한 음악계열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건 어느순간 잊고 살아버렸고..

생각을 해보면 지금 공익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하는게 로우리스크 같아 해보려하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