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델리아 | 2017-04-30 22:17 | 조회: 8,874 |
◆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
제품명 : 프리우스 4세대 E 모델
가격 : 32700000 에서 딜러할인 국가보조금 100만원 구매후 추가지원
구입처 : 토요타 창원점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사실 현대나 기아에도 좋은 하이브리드가 많으며
오너 편의성이나 수리비 주행성능도 우수한편이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서 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는 그래도 20년 전통을 믿어보기로 하고 과감하게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사실 호불호 가 갈린다기보다 많은분들께서 적응하기 힘든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저는개인적으로 봤을때 .. 뭐 괜찮습니다 ^-^;;
퇴근하고 밤에 지하주차장에서 급조하게 찍은거라 사진이 많이 어둡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펄입니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후방...
1800cc라서 그런지 처음 몰았던 경차에 비해 상당히 주행성이 좋고 무엇보다도 정숙성이 엄청나더군요
역시 하이브리드 공통이긴 하나 시동이 걸렸는지 알수가 없을정도로 아무런 진동 미동도 없길래 처음에 놀랬습니다.
장점이 될수도있고 단점일수도있는데
이러한 이유때문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곳은 매우 위험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100km 이상 고속도로에서 치고나갈때의 노면소음은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방음시공 필요 )
내부는 흑백컬러 투톤으로 되어있습니다. 중앙 센터페시아는 먼지가 묻으면 다소 눈에 띄는 느낌입니다.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뽈록~ 솟아있습니다.
시야는 넓긴한데 속도나 회생제동구간 배터리 충전량 체크를 신경을 쓴다면 시선이 전방이 아닌
중앙으로 향할수있어서 아직 적응은 하기 힘들게 느껴집니다. 신경을 끄면? 안전운전이라고 하더군요
주행모드는 총 3가지가 있더군요
ECO 주행
Normal 주행
POWER 주행 요렇게 3가지있는데 저는 출퇴근용도로만 사용할거라 ECO 모드로만 첫 운전을 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러도 있긴한데 고속도로에서 테스트 할수없는 관계로 보류..
연비만큼은 최강 깡패에 속한다는 프리우스 4세대의 그럭저럭 잘나온 출퇴근 연비입니다.
출고후 인도받는데 4km
집 - 회사 - 집 왕복 42km 를 주행하였습니다.
제원상 공임연비나 실주행 연비는 아이오닉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21~22km/L)
만... 실제 수치는 사실 의미가 없는게 오너의 발컨에 따라 변동이 좀 크군요
(실제 61000원치 풀 주유후 현존 최고기록 : 1439 km 주행 ) 국내 비공식 대회 기록이 1등으로 등재되어있다네요
황사 노랭이 시즌이라 차마 세차는 조금 망설여지고 그래도 새차 인데 너무 누렇게 다니는것도 애매하고 해서
내일은 무리해서 세차하고 더워지기전에 고체 왁스질을 좀 해볼까합니다.
만족스러움 그 이상의 연비를 뽑아줘서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잠못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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