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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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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간략한 후기를 남기자면.. 장대한 일대기를 담은 게임(와우)을 원작으로 기반한 영화답게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어느 하나도 '주인공' 혹은 진영의 중심축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한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ㄷㄷㄷ 전개가 중구난방했던 점도 있고 원작 이야기를 스킵해나가다보니 갑자기 '이 캐릭터가 왜 이 행동을?' 이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장면도 종종 나왔던 것 같아요. 가령 메디프의 급작스러운 변절이라던지.. 다만 기존의 판타지 영화에서 다뤄지는 오크 종족은 그저 악의 종족으로 그려지는 반면 이 영화에서는 오크 종족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려졌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오크 종족의 CG나 군대묘사도 인간 종족보다 훨씬 공이 들어간 것 같구요. 원작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원작 팬분들의 아쉬움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래도 구구절절한 배경설명에 종족 갈등이 절정에 이르지도 못했던 1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만하면 새로운 판타지 영화의 서막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 아닐까 싶네요 (_ _) 워크 시리즈의 흥망에 따라 다른 게임 원작 영화들도 제작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부디 스토리의 정점이라 불리우는 리치왕 내용까지 흥하기를 바래봅니다. ㅠㅠ |

나프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