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아임백 쓴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일단 돌겜은 무리없이 돌아가고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새 게임을 하게 되면

맨 처음 공격(피아 상관없이)때만 잠깐 멈칫하는 건 모든 핸드폰 공통인 것 같으니 넘어가고, 별다른 렉 없이 무난하게

잘 되고 있습니다. 스톤으로 소리를 키워서 들으니까 뭔가 더 실감나던 거 있죠? 스톤을 머리맡에 두고 누워서 돌겜을

하고 있으면 미니미 서라운드를 체험하는 기분... ㅋㅋ



이번에 아임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죠?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스톤의 자동 알람 활성화 기능, 알람 이후

자동으로 어플 실행 등등 여러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가장 재밌는 건 웰컴 기능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기록이 있는

핸드폰이 접근하면, 스톤이 그에 반응해 무드 램프를 키며 소리를 출력하는 기능이에요. 지금은 기본 제공된 8가지 중

하나를 쓰고 있긴 한데, 다른 음악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해서 뭘로 바꿀지 고민중입니다. 게임 캐릭터의 대사 일부를

뽑아와도 될 것 같은데... 어떤 소리를 넣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