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려고 음슴체로 썼습니다!;)



필기 독서 낙서 용도로 구입했는데 만족함. 필기하는 느낌은 좋음.


lte 붙는 건 전화 통화 가능. 통신사 가입할 때 태블릿이 아니라 스마트폰 항목에서 가입하면 됨. 스피커 통화만 가능하니 이어셋도 있어야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음.


가상 키보드의 소리, 진동은 환경설정에서 꺼야 터치 입력 시 발생하는 렉이 없음.


스피커 잡음 불량이 있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하필이면 나도 당첨됨... 무사히 교환은 되었지만 교환하고 나서도 같은 증상이 있으면 그대로 써야 한다고 함. 이 무슨?? 교환한 건 스피커 소리 깨끗하게 들림.

스피커 소리는 시원하게 들려서 좋다. 근데 저음이 종범; 영상 감상 용으론 좋은 거 같다.


아마 펜 딜레이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랑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뇌이징이 된 건지 딱히 불편함은 없음. 또 s펜 쪽은 충전이 필요 없고 캡처랑 짤방 퍼 나르기가 편하다든지 사전 기능이 있다든지 같은 장점도 있음.

다만 문제가; 펜 기울기는 지원을 하지만 기울기 입력을 지원하는 앱이 삼성 노트 밖에 없음;;

그림 용도론 레이어 여러 개 왔다 갔다 하기엔 답답함. 다만 레이어 적게 쓰면서 연습장 들고 다니며 그린다는 느낌으로 쓴다면 만족할 거임.


게이밍 성능은 고사양 모바일 게임은 답답해서 못함. 최적화가 안 되었는지 2년 전 노트5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것 같음.


디스플레이는 ips 모니터랑 비교하면 밝고 어두운 부분이 또렷하게 구분이 가고 색감이 진하게 느껴짐. 확실히 같은 그림도 아몰레드 쪽이 생기가 있어 보이긴 함.

번인 증상은 탭 s2 번인 증상이 딱히 검색되는 게 없긴 한데.. 그래도 불안하니깐 밝기는 영상 볼 때 말곤 낮춰서 사용함;


맨 화면은 펜 끝을 잡아 묶는 듯한 불편한 마찰력이 있어서 강화 유리를 붙여서 닦아가면서 쓰는 걸 추천함. 필기감도 더 좋아짐. 드로잉 장갑이 있으면 더 좋음.


다이소 usb-c 타입 케이블은 인식을 안 함; 그냥 샘숭 정품 usb-c 타입 케이블을 사야 함;


ms워드는 맞춤법 교정 기능 없음;


lte 유심 꽂았는데 통화가 안 된다거나 이어폰 꽂았는데 스피커에서 소리가 새어 나올 땐 몇 번 껐다가 켜보니 멀쩡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