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상자깡이 가장 큰 수확 시즌이긴 한데,

기간도 한참 남고, 심심하기도 하고,
워코 직원 생각해서 50깡 한번 해봤습니다.
얘네가 생각없이 내놓진 않았을거란 왠지 실낱 같은 희망도 있었고..
5배 거대한 경험치가 가장 쏠쏠하니까

그렇게 하나씩 개봉 시작...

한 열몇번 깠을때 이것만은 나오지 마라 했던...
하......포탑 위에 종양포탑 호구패튼이 나와서..  '아 씨부레 망했구나...'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5배, 승무원, 경치북 먹다가
서른 몇번째에 해보고 싶은 헐다운 빵중형이 나왔네요... 

2개득이라 아쉽기도 하고..

'그래 하나만 더 나와라~ ' 곤잘로나 하나 더 나오면 총 3대니 평타는 치겠거니..하고 나머지 개봉.

네..

역시나가 역시나죠..

근데 말이죠.. 현질러만 아는 뭔가 쎄한 느낌이라는게 들지 않겠습니까??

확정까진 23상자가 남아있고,

그래 15상자만 추가로 까보자.. 마지막~

반절까니 카리가 나왔네요..

카리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득하니 평타는 친듯 싶습니다.

딱히 소과금이나 알뜰 소비 유저들에겐 무이번 상자깡 추천은 안하나,
승무원 필요하신 분, 5배 임무(빠른 정규트리 성장) 가치를 아시는분, 보유탱으로 골드전환을 바라는분 정도라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뽑은 내역 안보이니 기억대로만 적자면, 
총 65깡 탱 3대 득.
승무원 3명,
거대한 경험치 72회 있는거 보니 기본 50+15 해서 7장 먹었고,
플미는 한 10일 늘은거 같네요. 나머진 경치북..

암튼 뽑기 해보실 분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고 연말연시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