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베를린에서 촬영된 BS-3 대전차포



BS-3 M1944 대전차포는 소련의 100mm 대전차포로써

2차대전 후반기부터 배치되었으며

50년대까지 사용되다가 55년부터 T-12 대전차포와 85mm D-48가

BS-3 대전차포의 자리를 물려받기  시작했습니다



BS-3 대전차포는 B-34 해안포를 기준으로 개발되었으며

전차부대의 경포병여단 그리고 군단포병에 배치되었습니다



(BS-3의 기초가 된 B-34-U-1 100mm)


-



BS-3 대전차포는 다른나라에도 수출되었으며

이 대전차포를 수입한 나라중 일부는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사용중인 상태입니다

수입한 나라들로는 중국,동독,이집트,폴란드 등등이며 북한도 BS-3를 수입해서

사용중입니다 

(북한군이 VTT-323 차체에 BS-3을 올려서 자행포[자주포]처럼 사용중이며 또다른 이름으로는

 M 1974라 부릅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59&pn=0&num=848

이곳에서 VTT-323에 BS-3를 올린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약간의 BS-3 대전차포가 러시아군의 병기고에 배치되어 있으며

2012년 현재까지도 최소한 12문 이상의 BS-3 대전차포가

쿠릴열도에 배치되어있는 제18기관총&포병사단에 의해서

해안포나 대상륙부대 화기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집트군이  T-34의 차체에 BS-3 대전차포를 결합!..마개조한 사진으로

Yom Kippur War(제 4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이 이집트가 마개조한 

이 전차를 노획해서 전차박물관에 전시중입니다






2차대전이 진행되고 있던 1944년 

폴란드의 Sandomierz 근처에서

소수의 티거 ll(킹타이거)가 소련군에게 노획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안가 실험을 위해 쿠빈카로 움겨지게 되고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여러 결과를 얻게되는데

그중에서도

A-19 122mm 야포와 BS-3 대전차포가 

티거 ll의 전면장갑을 500m에서 관통가능하고

포탑전방을 1km~1.5km에서 관통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됩니다

(http://www.battlefield.ru/was-tiger-really-k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