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100 을 갖고 싶어서 봉다리 키우는 중입니다..

이제 10여판 했고, 그와중에 탑건도 했었네요..


봉다리의 장갑이 너무 약한지라 1.5선 에서 구축 비스그므리하게 겜하곤 했었지요..


어제도 겜을 하는데, 시가지로 가기 뭐해서 언덕 많은 쪽으로 쫄래~쫄래~ 가는데,

아군중 하나인 대전광역시자주포[SIA]인가 하는 인간이....

"중전들은 시가지 가라, 이쪽 기어 오지 말고" 등등...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봉다리는 중전이 아니다" 라고 하니깐..

몇몇 인간이..

"워게이 기준으로 중전이다 뭔소리냐..."라고 하네요..


뭐...봉다리니깐 이해하겠지 하고 계속 쫄래~쫄래~ 가는데,..


pikers인가 하는 인간이 또 시비를 계속 거네요..

"중전이 어쩌고 저쩌고..." 

주말이라...어린 애들 많아서 그런갑다 하고 무시하고 계속 가는데,..

아군의 중형과 경전들이 앞쪽을 싹쓸이 하였습니다..


풀업인데도, 봉다리는 느리잖습니까...

포 한방 쏴봤나... 그렇게 적군 베이스 도착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이 끝났는데,.

저위에 pikers인가 하는 인간이 계속 시비 겁니다..

"다들 수고 하셨네요. 봉다리만 빼고. 어쩌고 저쩌고..."


...

저번주인가.....언젠가 게임에서는...

중전티를 낼려고 앞으로 나갔더니...우리편 중형 한분이 그러더군요..

"비디알, 뒤로 빠지세요. 장갑도 약하면서 앞에 나가면 어떡합니까"

라고...챙겨 주시더군요 ㅎㅎㅎ.

...

자경이 50000정도 남아서...
확~ 넘겨버릴까 하다가... 나름 재미도 있는거 같아서 천천히 키우고 있는데..

봉다리가 중전은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