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140으로 말리노프카 언덕에서 적 마우스와 대치중, 처음에 해치 신경못써서 적 마우스한테 해치 따여서 와리가리하며 적마우스 탄빼고 쏘는식으로 싸우고있었음. 그러나 아군 마우스가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퇴로방해하여 후진을 못해 적마우스에게 해치 따임. 해결방법 : 아군 마우스가 이 상황에서 취했어야할 최선의 방법은, 140 왼쪽으로 돌아 나감으로써 적에게 머리부터 보일 수 있습니. 영상처럼 안쪽으로 파고들면 140이 적 마우스를 공격하는 사선을 차단할 뿐만아니라 자신의 하체와 궤도가 적 마우스에게 먼저 보이게 됩니다. 왼쪽으로 돌아나갔다면 140의 퇴로에 전혀 방해되지 않고 적 마우스의 탄을 장갑이 더 뛰어난 아군 마우스에게 향하게 하여, 보다 장갑이 약한 140 대신에 몸빵을 할 수 있습니다(이게 마우스의 역할. 높은 마력으로 아군 쳐 미는게 아니라). 자주포가 있는 말리노프카에서 마우스는 힘겨운 탱크지만, 월탱에는 완벽한 탱크가 없습니다.MAUS 처럼 느리고 장갑이 강한탱크, T110E5처럼 기동이 좋고 장갑이 가볍고 강한탱크 AMX 30B 처럼 기동이 좋지만 해치가 대형종양인 탱크 Leopard1 처럼 뛰어난 기동성과 주포를 갖췄지만 종이장갑을 가진탱크WT auf E 100 처럼 몇초만에 수천딜을 넣지만 자주나 고폭한방에 골로가는탱크 등등... 위의 고유한 탱크들의 특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맵이나 탱크 픽을 잘 보고 전차의 단점을 최대한 죽이고, 작은 장점이라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단점을 얼마나 억제시키느냐, 장점을 얼마나 살려내느냐에 따라 지뢰탱을 타더라도 충분히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이런 능력이 쉽지는 않지만 수많은 전투에 임하면서 "학습"하고, 모든 맵에서 "적용"시킬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베리굿맨 이상입니다. PS. 입이 걸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에게는 "경전형" "숙7형" 이런식으로 "형"을 붙입니다. 참고 하시길. 아, 자주한테는 걍 빡쳐서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