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 적 탱크들 오는 길목에 미리 가서 대기했던게 주효했던거 같구요, 마지막에 바샷이 옆구리 공간장갑부위를 때리고, 또 운좋게 하단 도탄이 나서 카운터 칠수 있었습니다. 바샷한테 잡혔다면 E3 엉덩이가 노출되서 위험했을 겁니다. 결국엔 질 가능성이 높았겠죠.
(적팀 IS-7한테 괜히 미안하구요.. 같은 탱 모는 사람으로써 IS-7의 저질체력이 확 와닿네요 ㅠㅠ)

그리고 적 자주포 의식하다보니 무빙이 좀 이상합니다. 자주맞는 자리라 한대는 맞을줄 알았는데 안맞아서 좋았어요^^

태클 환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