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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22:53
조회: 16,404
추천: 32
이제 나온 Chrysler K GF 를 알아보자안녕하세요. 아시아에서 1만 2천여 판을 타고 있는 엑베굿 유저입니다. 이번에 그랜드 파이널을 기념해 출시된 Chrysler K GF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출시해서 5판 밖에는 타보지 못했지만, 이 녀석의 특성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리뷰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탱크의 외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아 실수했습니다. 크라이슬러 사의 자동차도 유명하지요...ㅎㅎㅎ ![]() ![]() AMX 13 57 GF / M41 90 GF 과 같이 따로 위장도색 및 엠블럼은 붙일 수 없습니다. 포탑이 차체의 최후방에 위치한 전형적인 후방포탑 전차로, 승무원은 4인승으로 E5 및 T57의 승무원을 그대로 옮겨서 키울 수 있습니다. 차체형상으로 인해 기존의 미국 헤비와는 전혀 다른 운용을 요구하게 합니다. 먼저 전차의 상세스펙을 살펴보지요. 동티어 미국 헤비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풀스킬, 풀이큅, 승무원 소모품 동일하게 장착시의 비교입니다.) ![]() ![]() 같은 구경의 포를 쓰는 T32에 비해 조준속도, 장전속도,정확도에서 모두 우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탄을 들 경우 T32보다 15mm나 관통력이 높으므로, 상위티어에 대한 대응력은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각은 6도로 다른 두 녀석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후방포탑 전차 치고는 어느 정도 아래를 보고 사격할 수 있습니다. ![]() ![]() 기동력의 경우 다른 탱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 1200이라는 월등한 마력에서 나오는 19이상의 추중비, 선회력을 볼 수 있습니다. 역티를 통해 정면 하단의 약점을 가려야 하는데 높은 선회력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장갑분포를 보겠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차체 152/101/76, 포탑 254/127/88 두께의 장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도를 고려한 유효방어력을 사진으로 살펴봅시다. ![]() 포탑 정면은 미국이라기 보다는 동구권의 반구형 포탑의 형상을 띄고 있으며, 다른 돌머리 미국형제들과 마찬가지로 금강불괴의 방어력을 자랑합니다. ![]() 포탑의 해치가 포탑부위에서는 노릴 만한 약점....이기는 합니다만 호구패튼이나 T95E2 시리즈 등 기타 뇌종양 포탑에 비하면 약점이라고 쉽게 노릴 수 있는 부위는 아닙니다. ![]() 정면상판은 동티어 8티어 주포에도 뚤릴 수 있는 T32, T34 형제들과는 다르게 거의 피탄불가 영역에 가깝습니다. 허나 이미 색깔로 나타나듯이 이 탱크가 Obj.252처럼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으니..... ![]() 후방포탑 전차로서의 운용에 어려움을 더하는 명백한 하단 약점이 그 이유입니다..... 이로인해 역시 전통적인 후방포탑 전차들처럼 티타임 보다는 역티를 더 하도록 유도하는 녀석입니다. 역티시 측면장갑 방호력을 살펴보겠습니다. ![]() ![]() 위와 같이 차체 우측(해치가 없는 쪽)을 엄폐하며, 정면하단을 완전히 가릴 수 있고, 내 주포로 상대를 사격할 수 있을 만큼만 차체를 틀어놓은 경우 최대의 역티 방호력을 자랑합니다. 저 상태로 각을 주고 있는 크라이슬러는 10티어의 철갑탄 및 성형작약탄도 도탄 및 궤도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허나 8티어인만큼 동티어 구축 이상의 주포 (130mm구경 이상)를 상대할 시에는 칼각을 주지 않으면 관통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 사고나서 처음 1,2판 몰며 적응할 때 스콜지 골탄에 관통당하는 경우를 연속으로 겪으면서 잠시 멘붕을 겪기도 했습니다ㅠ.ㅠ 즉, 10티어 헤비 마우스/숙사 처럼 여유있게 역티를 주는 경우는 동티어 이하의 주포를 상대할 시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티타임의 경우도 종이장갑은 결코 아니기에 자신이 탑티어인 매칭이라면 저티어 주포를 상대로 충분한 방호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7티어 헤비 미듐의 주포로는 골탄으로도 관통을 보장할 수 없는 수준의 방호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요약 및 총평 ************* ![]() 미헤비 후방포탑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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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흐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