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버에서 티거 가는 길목에서 4호전차 30여판을 탄 것이 전부였던 중형전차...

작년 초반에 게임 잘 모를 때 탔고 그 놈의 간지가 뭔지 장포신만 고집했던 것 때문에 승률도 바닥...

3601h은 당시 중형이었는데, 병일스와 같이 라인전만 강요받아서 중형처럼 타보진 못했습니다.

 

테스트서버를 핑 30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옵젝140, 옵젝430 그리고 떼62, 오공맘을 타는데...

소련중형들은 승률 60%대 유지가 되는 반면에 오공맘은 명중 81%, 평딜 다 좋게 나오는데 승률 30%의 함정이...

 

그런데 어제 어느 분의 중형전차 추천글을 보고 바샷티옹이 떠올라서 타봤습니다.

또한 공방에서 다수의 바샷티옹이 왜 2~3분만에 사라지는지 알고 싶었구요.

자기 전까지 3판을 탔는데 다 만족할만 했구요.  3전 전승...

 

 

 

 

 

첫판은 한 클립 쏘고 튀다가 추격하던 스티비와 떼62에게 뒤를 잡혀서 찍!

(아군들 품까지 도주를 했는데, 이 놈들이 다들 무시하고 딴 데만 쳐보고 있었음.)

 

 

 

둘째 판은 어캐 한지 기억이 안남고 첫판처럼 하지 않겠다는 생각만으로 탄...

 

 

 

그리고 막판... 위 동영상의 결과물...

 

 

결론: 님들, 이 좋은 바샷티옹을 엘크처럼 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