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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22:14
조회: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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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했던 첫 10티 떼유기 출고했습니다몇판 안탔지만 느낀점을 써보자면
일단 떼오사와는 차원이 다른 데미지 딜링을 퍼부을수 있었습니다. 장전기+환풍기+전우애 셋팅에서 나오는 5.45초의 재장전 속도는 떼오사에서는 불가능했던 시원스러운 폭딜이 여건만 된다면 언제든지 나온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10티어 수준으로 급상승한 탄속과 은탄 관통도 만족스러웠구요. 무엇보다 패치로 대머리 독수리가되어버려서 헐다운 하면 그대로 숭숭 뚫리던 떼오사와는 다르게 차체만 완벽히 가렸다면 10티 골탄도 우습게 도탄시키는 말로만 듣던 금강불괴의 포탑이 정말 완벽하게 멋지더군요. 늘 듣던거로는 유기는 궤도성능이 탑수준 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오늘 막상 타보니 궤도 선회는 그냥 좋다 정도인데 포탑 선회 속도가 미쳐돌아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옆쪽에서 순간적으로 스팟된 적에 대한 대응이 이 포탑선회 때문에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요즘 대세가 140이라 사실 월탱 처음 할때부터 로망이었던 유기와 140사이에서 갈등했지만 제 플레이 타입과 원래 목표가 유기였기때문에 유기 먼저 뽑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ps. 떼오사하고 떼유기 순경으로 마스터컷 어느정도인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누가 명품 전차 아니랄까봐 맨날 타면 1-2급에서 멈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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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미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