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지점 근처에 짱박히지 말라*

2. 쓸때없이 나무를 쓰러트리지 말라

3. 쓸때없이 축포를 쓰지 말라

4. 반드시 아군이 가는 라인 뒤에 서라*

5. 함부로 대포병 사격을 하지 말라

6. 지도에 한방에 파괴되기 쉽거나 대미지가 쉽게 들어가는 적에 현혹되지 말라 (예:경전차)

7. 아군이 공격요청이나 지원요청을 해주면 하던 일 다 중단하고 그쪽을 쳐다봐라

8. 적이 포를 쏘기전에 사격하지 말라*

9. 대패질로 적을 찾지 말고 지도에서 컨트롤+마우스 우클릭으로 적을 한번에 찾아라

10. 거리부족이나 장애물 때문에 사격이 불가능 하다면 바로 자리를 이동하라



*표 표시된 부분 설명

1. 시작지점에 수풀등이 있는데 거긴 어차피 적 경전차가 제일 먼저 들어오는 지점 입니다. 숨어도 다 들킵니다.  월드오브탱크는 50m이내에는 무조건 적이 발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시야에 없어도 말이죠

4. 대부분 아군베이스에서 사격 가능한 곳은 평원 같이 탁 트인곳을 제외하면 공격할 수 있는 지점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산맥이나 건물등으로 막혀 있습니다. 하지만 적도 공격하려면 엄페물에서 몸을 꺼내야 되므로 아군과 접전이 일어난곳에서 바로 뒤쪽 방향에 있으면 대부분 다 공격이 가능 합니다.

8. 저티에서는 솔직히 이 항목이 별 의미 없지만 분당 4-6발로 연사속도가 대박 늘어나는 6티어 이상 부터는 사격의 신중함을 위해서 에임을 최대한 좁혀사격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막 적을 발견하고 있는데 포를 안쏘고 가만히 있다면 은폐중이 아닌 적군은 십중팔구 포를 쏘고 자리를 이탈 합니다. 자신은 적이 가만히 있으니까 '아싸' 하고 외치고 에임을 모아 발사하면... 적은 이동하게 되고 결국 공격 실패가 됩니다. 자주포 위성모드 사격은 적을 발견하고나서 사격 한번 하고나서 정이 정지하기 전까진 쏘지 말고 기다리는게 명중률을 높이는 지름길 입니다. 


p.s 10번도 중요합니다. '벽이 가려요' '산맥 뒤에요' 다 핑계예요. 그런 핑계는 자주포의 수치임을 명심합시다. 본인 스스로 '나 자주포 못해요' 라고 하는 이야기나 같은 말입니다. 아군뒤에 있다가 아군 밀리면 바로 자주포 죽지 않냐고 하시는분 있는데 본인이 말하고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 분입니다. 아군 다 죽고나서 자주포 혼자 뭘하실건가요? 살고 싶으시면 열심히 라인 3선에 서서 아군 도와주세요. 그게 사는 길입니다. 아군 라인 뚫리면 그 다음엔 바로 당신 차례입니다. 아군 다 죽을때까지 포탄 절반을 못쏘신다면.... 그만큼 딜이 없다는 소리거든요. 딜이 없다->딜을 할 대상을 못찾아서 쉬는 시간이 많다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