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내가 싸질렀던 글은 거진

- 자주포가 갈 수 있는 다양한 스탠딩 위치의 경우
- 수시로 해야 하는 무빙
- 아군 방어라인 변경에 따른 위치 이동
- 팀에 다수의 자주포가 있을 시 교차 사격이 가능하도록 산개

같은걸 말 한듯?

뭐...사격 방식이야 샷발이 결국 운이기도 하고,

신궁인 형들 중에는 약점부위 정확히 타격하기도 하고 말이지 ㅋㅋ

근데 초탄 만큼은 정말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각 맵마다 보면 말이야 공방이든 조우전이든 강습전이든간에

처음 적이 스팟되는 위치는 보통 정해지지 않나?

나 클랜전에서 자주포 지휘관 할 때는 말이야, 경전차 한 명이랑 자주포 3~4대를 동원해서

초반 적 중전차 1킬을 따고 시작했었거든...

잠깐 영상을 볼래? 30초짜리임





걍 공방전이라 시야 확보 좀 해 달라고 핑을 찍었는데

안해주더라-_-; ㅋㅋㅋ 스팟만 하고 튀면 되는건데, 아마 강행으로 오해를 해서 안 간듯?

숙청 8호를 쐈어야 하는건데 스팟위치나 타이밍이 좀 안 좋아서 에임이 덜 조여지는 바람에 뒤에걸 쐈지 뭐...

만약 이게 말이야...아군 정찰이 중앙도로 정찰을 해서 숙청 8호를 미리 봤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자주포 전원이 초탄을 쐈다고 치면,

숙청8호를 죽이거나 적어도 빈사상태로 만들어 놓지 않았을까?






좀 뻔한 이야기지?

뭐...2ne1 피요르드 상륙전에서 자주포 활용이 매섭다고 북미 포럼에서 양키형들한테 회자된 경우도 있는데,

그 당시에 매번 클랜전 전투마다 초반 1분은 이런식의 공격을 했음ㅋ 처음 보이는 녀석은 안녕인거지ㅋㅋㅋㅋ

좀 좋게 봐줘...뻘소린 아니니까

가끔 형들중에 보면, 대포병의 매력에 빠져서 시작부터 적 자주포부터 찾는 형들이 있는거 같아

그러지 말고 초탄 사격은 아군 라인 형성 과정이나 경전차 정찰 방향, 적 스팟 예상 지역을 겨누고

거기부터 쏘는게 낫다고 생각해. 자주포 소대 맺거나 경전차랑 같이 오는 자주포 유저 형들

한번 도전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