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신부님 뽑고 탔을때 이런 데미지? 이런 명중률 이런!! 하면서 탔는데

 

말렵에 졸업했을때는 어떤 자주포보다 더 재미있게 탔던것같네요 ㅋㅋ

 

이킵을 험멜 달아준다고 했던걸 새벽에 잠결에 모르고 프리스트한테 장전속도 감소 이킵을 달아줬더랬죠..

 

 

그래서 뿜뿜 프리스트가 더 뿜뿜하게 됬는데

 

그냥 어차피 데미지 ㅠㅠ.. 명중률 ㅠㅠ

 

에임 다 안 모으고 때려도 맞을때도 있고 안맞을 때도 많은 애라서 그냥 쿨올때마다 뿜뿜!!

 

 

특히 마음 정리하고 헤비나 구축 하나만 정해서 궤도만 끊어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한사람만 그사람 죽을때까지

 

공략을 합니다. 궤도한번 끊는데 성공하면 쿨이 짧기때문에 계속 노리는게 가능해지죠

 

특히 느린 전차들이 주 목표 ㅋㅋ 수리 하고 도망가도 리드샷으로 노릴수 있거든요 ㅋㅋ

 

 

좌우당간 한놈만 계속 궤도 끊어주는거죠. 운 좋으면 뚜껑따면 죽이기도 합니다 ㅋㅋ

 

보통 궤도 끊어 놓고 아군한데 말하면 아군이 마무리하러 옵니다

 

잡고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 궤도를 살려주지 않지요 ㅋㅋ

 

 

상대편에서 신부님 자비좀 베풀어달라. 신부님 나한테만 왜 그러냐 신부님 궤도좀 살려달라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미안해요 지도에 스팟이 님밖에 안보여요 라는 구라를 치며 겁나 ㅋㅋ 재미있게 타고 졸업을 했습니다 ㅋㅋ

 

 

한방 쾌감은 없지만 궤도 끊는 맛에 말렵에는 정말 재미있게 탔고

 

칭호도 저격수니.. 사신이니 수비수니 ㅋㅋ 즐겁게 했습니다

 

수비수는 정말 짜릿합니다

 

짧은 쿨타임으로 스팟되거 안되건 빙글빙글 찾아서 계속 때려주면 끊을수도있고 탄수도 많으니까요 ㅋㅋ

 

 

 

뭐 마음 정리하고 타기 나름이긴한데

 

프리스트 데미지가 똥인건 현실이고 다른 4티어 자주보다 구린 것도 현실입니다 ㅋ

 

선회도 느리지.. 뭐 직선은 그냥 그렇지만은.. 포각은 넓기에.. 에임 분산은 볼만하죠? ㅋㅋ

 

결코 전차 자체가 명품이라고 하기엔.. 심히 구립니다 ㅋㅋ..사람에 따라 재미있을뿐이죠 ㅋㅋ.. 궤도 끊는 맛

 

동티어 그릴레가 포각이 좁아서 때리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거기는 뭐.. 뿜뿜하면 적이 죽잖아요..

 

그런거 생각하면 아쉽긴한데.. 그릴레는 포각이 좁고 타보면 미국이나 독일이나 명중률은

 

둘다 타본 저로써는 거서 거기..인듯? 어차피 자주포 인 것을.. ㅋㅋㅋ

 

마음 정리하시고 궤도 끊고 노세요 재미납니다

 

 

 

한편으로는 탄수가 많다보니까 지형에 따른 탄 착탄 지점 같은거 연습하기엔 좋은 전차였던것같습니다

 

탄 계산 안해도 되다보니.. 아무리 많이 쏴봐야 30발정도?

 

그냥 데미지는 기대 마시고 궤도 끊는 맛으로 마음정리하고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