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거처럼 생겼는데 티거는 아닙니다. 판터일지도 모릅니다."

 

"저 짐승새끼 이름 따윈 알 바 아냐! 발사!!"

 

-티거 2를 발견한 소련 전차병의 대화- (출처 모 블로그)

 

 

 

웹서핑하면서 전투전사 읽던중

 

괴물같은 티거2 중에 유럽전선 막바지 베를린 공방전에서

 

혼자30대의 소련전차를 격파하고 포츠담거리에 방기된

 

녀석 사진을 보고 너무 그리고 싶었습니다.

 

망토쓴거 마냥 최후의 생존자 포스 폴폴넘치는

 

찢어진 위장천막, 격렬한시가지 기동으로 떨어져나간 사이드 스커트.

 

개인적으로 제일 멋진 쾨니히스 티거 같습니다.

 

즐탱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