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qqBA


"
강대 클랜이 골드 줄어든다고 아우성 친다." 가정 한 번 때리고

'강대 클랜 문제'로 규정하고 "뭐 골드 줄어들든지 말든지 난 워코를 지지한다. 강대 클랜 문제지 내 문젠가? 노 양심"

이 지랄하면서 자기 문제 아니라고 반대 의견만 표출하기 시작하는거..

이게 진짜 한국사회 문제다. 
-------------------------------------------
노인 빈곤? 그건 노인 문제. 나랑 상관없어

                                                      아동 학대 = 아동 문제. 청소년 비행? 나랑 상관없어 

대학 반값등록금 운동? 청년 실업? 청년 문제고 대학생들 문제야.

                                        약소 클랜 상륙할 땅이 없어? 그건 약소 클랜 문제지. 나랑 상관없어
-------------------------------------------
공동체 의식은 ㅈ도 없고 힘은 매번 분산되서 어떤 운동을 오래하던 격렬하게 하던 간에 

정책으로 100퍼센트 관철되지도 못하고, 노력한 시늉만 내는 정책이

항상 통과되지.

"캠페인 후 영토 확장을 본사와 지속해서 논의중이다?"

찬반 의견 반반으로 나눠져서 백날 떠들어봐야  "우린 노력했는데 본사가 안댄데 ㅠㅠ" 이 소리 듣겠지

거기에 또 발광하는 글 올라오면 "워코도 노력했다잖아, 지사가 무슨 힘이 있냐" 하며 위로질 하는 유저 글 보이고 뭐 그렇겠지. 
-------------------------------------------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
프랑스 스웨덴 같이 복지 수준 높은 국가들 공통점이 뭔지 암? 파업하면 지지해준다. 

너희들 문제 = '내 문제가 될 수 있지' 란 마인드ㅇㅋ? 철도 파업같은 거 하면 '나와  같은 노동자의 문제' 로 봐준다.

우리나라 파업 인식이랑 완전 다르지. 

--------------

결론 : 이번 패치는 월탱 유저 전부의 문제야// 예를 들어 pc방, 플미 혜택 감소하면 "난 피방 안가고 플미도 안 쓰므로

내 문제 아냐", 고티어 탱크 크레딧 하향 패치- "난 고티어 많이 안 타니까 내 문제 아냐" 란 마인드 버리셈. 

* 중소 클랜이건 강대 클랜이건 따질 거 없이 우리 모두의 문제다. (개오글 ㅅㅂ ㅡㅡ)

p.s 워코 직원분들께
           러샤 본사에.. "한국인들이 워게이밍이 인종 차별해서 아시아, 한국 클전 땅 줄인다고 생각한다."고 구라를 치든,  '한국 유저 다 떠난다' 협박을 하든, 애원을 하든 협상 잘하셔서 캠페인 끝나면... 땅 마니 늘려주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