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히 말체까지 가서 말체 잡고 
나스 단검이 나왔습니다.
입진행을 하는데 흑마 한분과 암사 한분이 경합을 벌이시더군요..

흑마님이 950 부르고

암사님이 1000 부르고

다시 흑마님이 1050 불렀을때

암사님 께서 ㅈㅈ 치시더군요...

제가 "흑마님 낙.  입금요"   하니
흑마님께서 "아 죄송요. 저 취소요.." 이러더군요....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고..........
결국 바로 전 입찰가인 1000골에 암사님께서 득 하게 하자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공장인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스단검에 대한 그 흑마의 입찰권한을 박탈시키고 다시 재경매를 했습니다...

결국 300골에 암사님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