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도 좌익애들이 우익한테 좀 밀리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좌파애들의 구심점이 되어줄 인물이 없기 떄문인것 같다

 

보수는 박정희라는 걸출한  위인이 있기 떄문에 이 위인을 구심점 삼아 똘똘 뭉쳣기 떄문이다.사실상 누가 뭐래도

경제발전과 산업회에 기여한 건  큰공은 좌파들도 어찌하기엔 힘든 공이므로....

 

 

결국 좌파가 밀리는건 그들만의 구심점이 될 위인이 없기 떄문이다  

그래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나는 좌파들의 구심점이 될 이 인물을 소개 하고 싶다  박정희 정도는 우습지

 

 

 

 

 

조선 말 어느 양반 가에 한 아이가 태어났는데

워낙 그 가문에 인물이 없어 9대조 이래로 벼슬 한 새끼가 없어서 정말 너무나도 거지였음

몰락양반 ㅇㅇ

 

서당에 보낼 만한 돈도 없어서 애비가 직접 가르쳤는데

존나 지리는게 가르치자마자 천자문, 동몽선습을 깨우치고

7세에 이르러  효경, 8세에 소학 등을 끝내버림

야! 내아들 기분조타!

 

논게 애들이랑 다르게 존나 똑똑 한데다 배움 받기를 좋아 하여

자다가도 어느 구절을 외우라 하면 술술 나왔다고 함

지림

 

근데 집안에  돈이 너무나 없어

12살이 될무렵 친척 아저씨뻘의 양자로  팔려가게 되는데

이때부터 이 소년의 길은 경부고속도로 마냥 뻥뻥 뚫리게 됨

 

 

다행히 양아버지인 친척아저씨가 존나 쎈 벼슬아치인데다

당시 권력가였던 흥선대원군과 친구 관계였음

게다가 양아버지의 사위는 흥선대원군의 측근

양아버지의 사자와 흥선대원군의 서녀가 결혼하여 인척관계도 있었음

인맥보게...

 

어쨋든 소년은 세도가의 잔치집에 간뒤

컬쳐쇼크를 받고 점차 상류사회에 적응해 갔음

거기다 효심도 깊고 행동거지가 교만하지않고

침착하고 성실하여 양자임에도 불구하고

온 집안의 사랑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남

훈훈한거 까지 정말 훌륭했음

게다가 공부를 어찌나 했는지 훗날 명필가로도 이름을 날림

 

 

 

어쨋든 이 소년은 성장하여 25세에 과거 시험을 본 뒤 한방에 급제 벼슬아치의 길에 올랐고

그후  미국참찬관->동부승지->이조참의-> 다시 미국참찬관->대리공사

->대사성성->교환서총판->형조참판->동지의금부사->동지성균관사

->동지춘추관사->전환국총판->우부승지->내무참의->성균관 대사성

->공조참판->육영공원 판리->외무협판등을 연임 했음

능력치 쩌는거 보시오

 

게다가 성균관 개편과 시험제도, 기본의무 교육 제도를 완비 하면서

역사상 최초로 근대적인 초등교육의 의무화와 그 체계의 제도화등 한국 근현대 교육사의 획을 긋는 쾌거를 달성함

 

그후 각종 고위벼슬을 따묵따묵하며

영의정까지 갔다가 결국 총리까지 오름

 

 

정말 개쩔지 않냐?

몰락 양반으로 태어났고 팔려가듯 양자로 들어갔지만

결국 입신양명 하는 이야기지.

이게 개천에서 용 났다는거지. 박정희정도는 사실 우스운 업적이다

 

 

 

 

 

 

 

 

 

자 그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냐?

 

 

 

 

 

 

 

 

 

 

 

 

 

 

 

 

 

 

 

 

 

 

 

 

 

 

 

 

 

 

 

 

 

 

 

 

 

 

이완용임....

을사오적 이완용.

 

효심

천재적인 두뇌

성실성

사무능력

외교력

등등 조선말의 시대가 요구한 모든 자격을 갖춘 이였지만

단 한가지

애국심이 없었기 때문에

 

을사조약을 체결하라며 고종을 협박하고

강제로 순종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을 주도하고

일본의 장군 하세가와 요시미치와 매일 의병토벌과 진압을 논의하고

일본천황에게 조선귀족 대표로 정기적으로 문안인사를  하고

신사 참배는 물론 조선인 귀족들과 매일 '천황폐하 만세'를 불렀음

 

 

 

 

좌파들의 핵심이  애국심을 강요하지말라 이것이다

이 얼마나 좌파들의 구심점이 될수 있는 쩌시는 분이신가 

좌파들아 모여라 이분이 너희들을 구제 할것이다~

 

박정희? 훗 덤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