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 비하한 것도 아니고 '그냥 광주사태는 광주사태일 뿐 후빨할 것도 폄하할 것도 없다'라는 글에 대해서 개거품 물고 달려드는 분들이 많네요.

전현직 대통령한테도 쌍소리에 있지도 않은 유언비어까지 날조해서 퍼뜨리는게 판을 치는데 고작해야 광주사태를 광주사태 그 자체로 보자고 한게 욕먹을 일입니까? 제가 뭐 광주사태 폄하한거 있습니까?

지역감정 얘기하는거 싫어하는데 전라도 사람들 피해망상에 쩔어사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경상도 사람들 부마사태라고 부른다고 핏대 올리고 개거품 안뭅니다. 그런데 전라도 사람들은 아직도 광주사태라고 부르면 개거품 무나보네요. 경상도 사람들은 경상도 출신 대통령들 쌍욕하고 비하해도 아무소리 안하는데 전라도 사람들은 핵펭귄 개새끼한테 '선생님'이라고 안불렀다고 거품물고 말이죠.

저게 피해망상입니다. 그러니깐 박정희 전대통령이 당시 상황상 어쩔 수 없이 경상도 위주의 발전을 시킨거 가지고 전라도가 소외당했다고 아직도 지랄하죠. 그 당시 상황에서 전라도에 투자하는건 미친짓입니다. 산업화되기 전에 성공할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최대 곡창지대를 갈아엎고 공장을 세울까요? 그것도 전라도에 공장 세우면 어디에 팔껀데요? 지금이야 중국하고 무역이 최대규모지만 당시는 적대국이라서 아예 수교도 하기전인데요?

경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당연히 미국과 일본과 가까운 경상도에 공장짓고 경상도 위주로 발전시키는게 맞는겁니다. 저걸 가지고 지역차별이니 뭐니하면서 아직도 울궈먹으려고 하죠. 지역감정 없어지려면 전라도 사람들이 피해망상증부터 벗어나야 됩니다. 적어도 광주사태 와 핵펭귄 새끼 욕하는거에 발끈안할 정도는 되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