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을 본인의 배설창구 이자, 낚시장으로 사용하는 가오룬이 돌아왔네요.

첨부의 그림파일에서 본인이 말했듯, 그는 자신의 오만과 독설로 배설을 할 뿐
그에게 대화와 토론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 골드 인플레이션에 관해 글쓴 분은,

골드 인플레이션에 따라 유저간 빈부 격차가 심해지면,
블리자드의 골드 회수 정책에 따라 골드가 적은 유저가 피해를 입을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다른 분은 골드 격차에 따라 골팟 상위 인던으로 진입장벽이 생기는 것을 염려했구요.

저는 블리자드의 골드 회수 정책이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것과
골팟 상위 인던으로의 진입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 현재 상황을 들어 반론했습니다만,
글 쓴 분의 우려가 타당한 면이 있고,
현재 성행하는 '해당인던에 먹을 것이 있으면 손님'이라는 골팟 룰은
그러한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는 나쁜 제도임을 인정하면서 토론하였습니다.

제가 전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고, Alfen님이 전적으로 옳다고도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서로의 논지에 타당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존중하며 토론하여, 최소한 저는 일정한 결론에 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오룬은 지금 들어와서 어떤가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뜸,
골드 인플레이션으로 생기는 문제는 '현질'밖에 없습니다.
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그리고 블리자드가 간단한 패치로 현질을 막을 수 있으므로 현질은 논외라고 합니다.
정말로 간단한 패치로 골드를 계정 귀속 시켜 버릴까요?
화폐의 기본 기능이 재화의 교환에 있는데 골드가 귀속 될까요?
그렇게 쉽게 막아질 현질이면, 왜 지금 작업장과 현거래 사이트가 이토록 활성화 되어 있을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것입니다.

가오룬은 논리가 있는 것처럼 포장할 뿐 논리가 없습니다.
가오룬은 남의 말을 듣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전혀 듣지 않습니다.
그가 스스로 수차례 밝힌 것처럼
그는 오만과 독선으로 자신의 생각을 '배설'하며 '낚시'를 할 뿐이며,
여러분이 어떤 정당한 반론을 하더라도,
타당한 반론은 무시하고,
자기가 적당히 조롱할 수 있는 말만 골라서 꼬투리 잡으며 상대를 화나게 할 것입니다.

스스로가 낚시꾼이라고 밝혔는데, 낚시 당할 필요 없지 않습니까?

물론, 낚시라는 걸 알면서 놀아주겠다는 분은 놀아 주셔도 문제 없겠습니다만,

가오룬과 진지한 대화를 원하시는 분은, 
그는 절대 제대로 된 대화와 토론을 할 생각이 없으니
그의 글에 관심을 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