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불성초기때 전사쉑히들 정말 역겨웠다.
그당시 성기사는 닥치고 힐인 경우가 많아서 보기...특히 징기는
아에 없는 수준이였고 무엇보다 1부터 시작하니 스타트라인이 늦은
성기사들은 보기가 어느정도 드물었다.
그러다보니 인던 돌면 지들 편한대로 흑마 법사 사제 <<이 셋을
정말로 많이 대려다녔지.그럴수밖에 없는게 가장 안정적인 힐 구사능력과
가장 안정적인 매즈능력과 딜링능력을 이 셋이 가지고 있었거든.
전사 흑마 법사 사제 +@는 이상적인 파티 구성이였지만
그당시 천풀이란 광고지는 없었다...아니 기억에조차 아에 없었다^^

리치왕이 풀리고 나서 수많은 성기사가 징박의 대대적인 변화로
갈아타기 시도를 했고 더욱 시기가 안좋게도 판금 탱+딜러로 죽음의 기사가
추가 됐으니 여탯것 인던에서 판금만 뜨면 딜템이든 탱템이든 
다 쳐먹던 놈들이 이제 와서 판금풀이랜다..^^

특히 천은 증뎀에 힐증템 뿐이라 불성때 흑마 법사 신사(or암사)가
같은 팟에 들어있으면 그 오묘했던 관계는 천클이면 다 잊을수가 없지.
하지만 판금은 방특템 딜링템 힐증템 3개로 나뉘어져도 서로
독차지하고 싶은 기질을 잊을 수가 없었는지
뭔 고민의 시기조차 없더라.
리치왕 나온지 1주일도 안되서 판금풀이란 말은 수도 없이 파티창을 매꿨고
안카나 아줄은 특징상 징기모십니다라는 글이 가끔씩 있었고
죽기는 매즈조차 없으니 귓오면 대려갈까 말까 나한테 질문을 하더라.
뭐...나더라 뭐 어쩌라고...죽기 대려가 내 알바 뭐냐?
그당시 난 같은 팟의 법사랑 약간의 신경전을 펼치고 있던 상황인데
보기 딱 한놈...판금 한명인데 죽기받을까 말까 질문하면 뭐라고 답해줘야되냐?

사실상 매즈같은건 5인팟이라면 1탱 1힐 3딜러중에 2딜러가 매즈가 가능하면
충분하다.3딜러 모두 매즈를 원하는 탱커라면
1.탱실력이 후잡하다.
2.장비가 딸린다.
3.판금은 다 쳐먹고 싶다.(3매즈로 갈경우 징박을 제외하고는 판금은 오직 혼자만이 된다)
이 것 밖에 없거든.
그리고 대부분 3이지.보나마나 아니냐.

현재 판금풀이라는 지독한 이기심이 파창에 엄청나게 유치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더더 속출해내고있다.
XX템 패스자만.
이거 뭐냐..^^;
돌았냐?사람이 각자 인던에 왜 오는지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그 이유중 하나를 강제로 양보를 구하는건 뭐냐?
아니 그것보다 이거 양보냐?
귓으로
'님 xx템 양보하실거에요?'
'아뇨 주사위굴리죠.'
이럼 팟 받아주긴 함?

그러고보니 이런일도 있었지.판금풀 꼴깝떠는게 보기 싫어서
팟 모으고 있었는데 죽기가 귓이왔고 받아줬다.
그 다음에 전사(탱커)가 오더니 헐..죽기...님 xx양보해주실건가요?
(xx가 뭔지 잘 기억안난다 판금인지 밀리템인지 관심 없거든)
그러더니 죽기가 아뇨 그것때문에 가는데요;;라고 답했을 뿐인데
아 죄송요 하면서 떠나더라.(이놈은 후에 당연히 차단)

지금 판금놈들의 이기심은 진짜 기분나쁘고 역겹다.
팟구성?물론 중요하다.근데 개인적인 체감으로 현재의 영던들은
불성초기때 영던만큼은 아니다.그때는 영약을 빨고 트라이라는 개념으로 한 보스들도 있었는데
지금 영던에서 그만큼 강력한 보스들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