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박정희가 대통령일 때 한일협정을 맺어
상호국교를 정상화하고 식민시대때의 피해를 금액화하여 보상을 했다.

하지만 그 금액은 고작 6억 달러.
한국은 일본에게 36년 식민지배 당하고 6억 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필리핀은 일본에게 1년 식민지배 당하고 8억 달러를 받았고,
인도네시아는 일본에게 2년 식민지배 당하고 8억 달러를 받았다.
독일은 나치 정권때 피해를 줬던 국가들에게 총 500억 달러 이상을 지금까지 지불했고,
2030년까지 200억 달러 정도의 금액을 더 보상할 계획이다.



왜 박정희는 6억 달러라는 푼돈으로 36년간의 국가유린의 피해를 퉁친 것일까?
왜 박정희는 야당과 국민의 유례없는 반대를 무시하고 한일협정에 서둘러 싸인한 것일까?

그리고 박정희는 그 6억 달러를 도대체 어디에 쓴 것일까?


위안부 할머니가 일본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난 가슴이 아프다.
일본은 어떻든 박정희에게 식민지 시대의 피해배상을 했다.
박정희가 위안부 피해자 분들에게 지급을 안했을 뿐이다.

모든 잘못은 박정희와 당시의 집권당에게 있고, 
일본은 돈을 덜 받겠다는 피해자에게 "알겠다" 라고 도장을 찍어줬을 뿐이다.

박정희는 한국의 대통령의 마음으로 계약에 사인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대변인의 입장에서 한일협정을 승인한 것이다.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매국노같이 보이나?



한국의 치욕적인 역사는 36년 식민시대 근대사가 아니다.
이승만부터 오늘 지금 이 순간까지, 친일파의 후손이 한반도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66년간의 비뚤어진 현대사가 한반도에 있어 가장 치욕적인 역사다.












한일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