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아세리아7은

ㅡ 가수가 노벨문학상을 받다니 난 보수적이라
이해가 가지않는다 거부감을 느낀다

즉 아세리아7은 자신의 수준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라고

입장을 밝힌것입니다




하지만 노벨상의 정확한 분야의 전문가가 그 정확한 분야만 수상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이름까지 기억하진 못했지만

제한된 상황속에서 인간의 한계적인 인지능력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

주류경제학에서 주장한것처럼
인간이 합리적이지 못하고
수많은 비합리적인 결정을 한다는것을 밝혀내

심리학자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들의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고정적으로 존재하는 가치라는것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세리아7과 같은 무식한 인간의 기준에서는
뜬금없는 수상이라고 볼 수 있으나
결국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여도 유동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도출되는 결과에 개입한다는것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아세리아7은

자신이 보수적이라서 가수가 노벨문학상을 받는걸
아니꼽게본다고 말할게 아니라

ㅡ 내가 현시대의 흐름을 알지 못하는 멍청이기에
가수가 노벨문학상을 받고 처칠이 평화상을 받는것을
이해하지못한다


이렇게 말해야 정확하게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이야기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