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게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탄력템 병림픽이 도데체 어디서 나온지 정말 궁금했다.

 

시작은 한 유저가

 

1.시즈딜은 탄력템보다 레게템이 좋다는 말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맞는 말이다. 시즈딜은 탄력템보다 레게템이 좋다

탄력이 1000이란말은 레게는 탄력템의 딜보다 못해도 줌력 1000이 더있거나

치타 1000이 더있거나 가속이 더있는거니깐.

이것조차 이해를 못하면 그냥 ㅄ 인증하는거라고 생각됨.

 

하 지 만.... 이 평범한 주장이 이 어처구니 없는 탄력템 논쟁을 다시 불태우게 된다.

 

 

2. 시즈딜도 레게템보다 탄력템이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이 말도 맞는말이다. 물론 조건이 약간 다르지만..

이 분들이 주장하는건 전장서 시즈딜은 거의 없고 맞고 때리고 하는거니깐

결국 레게템은 금방죽고 탄력템은 오래가기떄문에 ( 물론 같은컨 비슷한급템)

결국 딜은 탄력템이 좋다라는 주장이다.

 

 

3. 최초 레게템이 좋다는 말을 한 사람은 알방이나 기타 전장서 시즈딜을 할 경우가 많기떄문에

레게템이 더 좋은데도 있다 라고 말을 덧붙인다.

 

맞는말이다.

얼참 언덕이라던가 호드 본진 건물입구라던가 얼라 교각 기타등등 시즈딜이 먹히는 구간이 있다.

본인도 땡화법 노탄력으로 여기서 짭짤하게 재미본적도 많다.

 

4. 레게템으로 시즈딜을 할 경우 탄력들이 보고 돌진 알아서 썰고 다녀서 결국 손해다.

 

이것도 맞는 말이다.

고탄력 유져는 고탄력을 잡지 않는다. 일단 1점사가 노탄력 힐러. 노탄력 캐스터

상황이 정리되고 고탄력끼리 남았을때 고탄력끼리 붙는다 전장은.

솔직히 한두대 때리고 피통보면.. 하다못해 룩만봐도 안다 탄력정도를.

그러므로 레게템이 점사되는건 어쩔수 없고 시즈딜하기 거의 힘들다는 주장을 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둘다 맞는말이다. 약간 어휘선택의 잘못이 있고 서로 이해의 잘못이 있을뿐.

결국 둘다 맞는말이다.

그래서 서로 댓글로 자기 주장을 약간씩 수정하며 상대방의 말실수를 끝까지 늘어지게 잡고있다..

 

 

 

 

 

 

 

 

이것이  병림픽이 아니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