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자신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에서 “함경도 명문 함흥농고를 졸업한 아버지는 북한 치하에서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다.…유엔군이 진주한 짧은 동안(1950.10~12월) 시청 농업과장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 후보 부모는 함경남도 흥남의 문씨 집성촌인 ‘솔안마을’ 출신이다. 1950년 12월 흥남 철수 때 피란을 와서 거제 포로수용소 인근인 경남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에 정착했다. 그 곳에서 문 후보가 태어났고, 7살 때 부산 영도로 이사했다. 부친 문용형씨는 고향에서 ‘수재’라는 소리를 듣던 인물이었다. 함경남도 명문이던 함흥농고를 졸업한 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흥남시청 농업계장ㆍ과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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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형씨가 함흥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40년부터 흥남읍(현재 함흥시 흥남구역)에서 농업계장 및 농업과장을 역임


직접적으로 수탈 행위를 강행하기보단

일제시대에 빌 붙은 친일 부역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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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제일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