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이 여기 있을까?

여기 애들은 단순히

돈 벌려고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캐쉬템질알이 돈벌려고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면 인정하는데

템 부셔지는 강화랑 엔시 돈버는거랑은 아무 연관이 없어...

이것도 이해 못하는 똥멍청이들은 아니겠지?(못하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라.. 넌 이 글을 볼 자격도 없어.)


그럼 엔시가 템 부셔지는 강화를 유지하는 이유가 뭘꺼같니?

그건 와우와는 다른 아이템 귀속 시스템에서 비롯되는거야..

다시 말하자면 와우와는 다른 귀속 시스템이기에 부셔지는 강화가 필요한거고

반대로 와우는 그들의 귀속시스템상에선 부셔지는 강화가 효과적이지 않기에 안하는 거지..


자 그럼 부셔지는 강화는 어떤 이득이 있느냐?

바로 아이템 가치를 유지, 게임 내 경제시스템유지, 유저들의 목적의식 강화

대충 요정도로 볼 수 있지..


리니지는 몇년전에 나온 템들이 아직도 쓰여..왜?

그 아이템을 강화만 제대로 한다면 요즘 나오는 템과도 견줄 수가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아이템들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가치가 급락하지 않고 어느정도의 가치를 유지해..

와우는 상위레이드 나오면 바로 가치가 급락하는 시스템이라 이런 강화가 필요없구..


또.. 리니지는 엄청나게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유저들이 있는데..

그건 경제시스템이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었기 때문이지..

(물론 IQ100 도 안되는 놈은 현거래때문이라는데.. 유저가 없으면 현거래는 아예 생기지도 않는 선후관계도 파악 못하는 병진이지)

리니지 강화아이템이 한번 생겨서 영원히 유지된다면.. 결국 계속 생기는 아이템과 골드때문에

꾸준한 인플레현상이 생기지.. 그 인플레를 막지 못하면 경제시스템이 붕괴되는거고..

쉽게 예를 들면 와우가 확팩이 나올때마다 세기말 현상이 벌어지는 거랑 마찬가지야.. 확팩 나오고 골드가치가 급변하는거랑..


마지막으로 유저들의 도전의식..

이 부분은 오해되기 쉽상이라 좀 조심스럽지만..

와우는 한번 파밍하면 그 던전은 다시 가기가 싫어져.. 왜? 가봐야 먹을게 없으니까..

그래서 낙스든 울두아르든 이런 레이드가 망하게 되는거야..

정의점수 먹듯이 어딜가든 조금씩 모아서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한방에 확 하고 템을 먹게 되면..

템 먹는 순간 조금씩 모은다는 건 의미가 없어지지..

반면 리니지는 템을 루팅하기도 하지만.. 템 파밍의 근간은 유지된 경제시스템 상에서 골드를 모아서

템을 사는거야.. 마치 현실처럼..

이미 강화된 아이템이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골드로 강화재료와 강화할 아이템을 사는거라..

시간이 지난 던전도 골드라는 것을 준다면 갈 필요가 있게 되는거거든..

와우와는 전혀 다른 템 파밍 방식이지..



너무 길게 썼나?

무식한 놈들이나 강화시스템 가지고 욕하지..

강화시스템은 직접적으로 현거래와 아무 상관이 없고.. 

다만 와우와는 다른 리니지의 템파밍 방식과 귀속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일 뿐이야..

와우랑 다르다고 무조건 까지나 말자..  무식한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