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당신에게 [공산주의가 뭐에요?] 라고 물을 때... 당신의 머리속에

순간적으로 북한의 체제가 연상된다면...  당신은 무지+무식+쇠놰중임...

 

똑같은 질문에 당신의 머리속에 중국.구소련.쿠바 등등이 떠오른다면...

역시나 당신은 무지+무식+쇠놰중.

 

역시 같은 질문에 [마오이즘.스탈린주의.주체사상]의 차이와 공통점을

말할수 있다면... 당신은 그냥 무지할 따름.]

 

[위 밑줄 친 부분의 문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쓴 이유와 시점이 입만 열면 좌빨드립에... 자신과 다른

생각들을 공격하는 수단으로서 좌빨이라는 용어를 이용하는 못된 습성을

가진 가오룬 같은 작자들에게 일침을 가해주기 위해 쓴 글이었고...

그렇다보니 지나치게 강조가 되어서 공격적으로 씌여진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의도치 않게 서두에서 부터 기분이 상하셨다면 전적으로

제 탓임을 인정하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첨부합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공산주의 체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를 말할때... 일당독재 체제를

손꼽는다는 것... 그러나 천만에요... 맑스.레닌이즘 그 어디를 찾아봐도

일당독재 = 공산주의 라는 단어는 단 한줄도 없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착각 중 하나는...

계획생산과 공동분배라는 생산과 분배의 집단성을 손꼽는데...

이것 또한 천만의 말씀입니다.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는 시장이 없다?

이것 또한 졸라 웃긴게... 자본론 그 어디에도 이런 구절이 없음요.

 

그럼 대체 공산주의가 뭐야? 라는 질문을 하기 이전에요...

ㅆㅂ 자본론 한번 읽어본적도 없는 개무식 "가오룬'같은 인간들이

[좌빨]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이에요.

 

모든 주장에는 [?] 붙어야 하는 것이에요.

왜... 대체 무엇 때문에...

바로 이것 때문에 토론과 논쟁이 필요한거죠.

 

근데 가오룬 같은 부류의 인간들은...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의문을 제기하면... 그냥 좌빨이에요.

그러니 진짜 빨갱이가 얼마나 웃기겠어요.

 

빨갱이가 나쁜 의미인가요?

진짜?

빨갱이의 어원은 [파르티잔] 즉 돌격대라는 의미에요.

민중의 편에 서서 민의를 받들어 무장투쟁을 했던 전사들이죠.

근데 골때리게 이 아름다운 의미의 단어를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김일성주의자를 지칭하는 의미로 착각을 해요.

 

그래서 자칭 얼치기 무지한 보수들은 정치적 반대자들을 가리켜서

입만 열면 [빨갱이]라고 손가락질하죠.

 

아아.. 물론 맑시즘 혹은 레닌이즘이 실패한 사상이다...

라는 부분을 논쟁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북한.중국.구소련 등등은 스탈린 주의의 왜곡된 변형들일

뿐이지 맑시즘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질적으로 다른 체제라는걸

알려주고 싶을 뿐이고... 그 본질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말하고

싶을 따름이에요.

 

무지한 자칭 보수 얼치기님들아....

최소한 이정도의 빨갱이에 대한 개념을 좀 이해하시고 좌빨타령

해주세요.... 님들 입만 열면 좌빨 좀비 개드립 칠때마다...

존나 싸구려틱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