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이다.

이런드라마 언제 봤나 싶을정도다.


정해인 혼자 2021년 패션. 

여주 연기가 얼굴을 깎아먹을 정도에 댄스가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몸도 못쓴다.

시대 고증은 이후 편에 나오는지 80년대 후반인데 빌딩이 없고 

사무실에서 회의중에 총쏘는 안기부 광년이 등장한다.

뭐, 간첩 잡을땐 "솔아솔아푸르른솔아" 정도는 나와야 흥이 나지.

이런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불꽃남자 이완용.

애국지사 노덕술 같은 차기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