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를 진행하는데

왜 시공사 모집을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했냐말이지.

지금 국힘에서 공격하는 '초과수익 환수조항 삭제'이 부분도

'경쟁입찰'방법으로 시공사를 모집했으면

공격이 덜 먹혔을거라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데,

발주처가 시공사를 모집,선별할 때 자격요건을 존나

따진다고(내가 공사계약을 할 때 마다 발주처에 제출한 서류만

바인더 한권이다.)

공사지명원부터 시작해서 회사의 금융등급(B+등급이상)

자본금,회사내 기술자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

화천대유를 보자고ㅋ

공사시작 직전에 설립한 공사경력 전무한 업체한테

수천억의 공사를 맡긴다?

이게 이해가 되냐?

거기다가 화천대유가 원하는대로 계약변경까지 해줬네?

이걸 보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나?

진정 이재명이 성남시를 위하고 국가를 위한 사업이라고

보냐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