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을 앞두고 수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31일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본격 사죄 모드에 돌입했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여당은 주거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정책을 세밀히 만들지 못했다”며 “무한책임을 느끼며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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