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게 상단에 써 있는 저 이상한 글은 어떤 중2병 환자가 써놓은건지 모르겠슴...

 

싱어송라이터만 진정한 가수이고 음악인이는 헛소리..

 

 

 

싱어 sing(노래하는)er(사람) 

 

가(노래 歌) 수(~하는자 手)

 

 

 

여기 어디에도 작곡/작사를 한다는 말은 들어있지 않고 실제로도 그렇다.

 

그러므로 가수는 음악인이 아니라는 헛소리를 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거지..

 

 

 

 

아이돌이 남의 작품을 카피하므로 예술가가 아니라면..

 

세계 3대 테너는 심지어 몇천년 먹은 오페라를 카피하니 초 구닥다리 카피쟁이란 말인가..

 

 

 

 

소시의 작곡가와 작사가 그리고 안무가와 심지어 코디가 어떤 고심을 했건..

 

작사가가 노래를 직접 부르고 안무가가 직접 춤을 춘다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리가 없다..

 

아이유 좋은날 작곡한 사람이 3단 부스터를 직접 할 수 있어서 저런 노래를 작곡한 것이겠나?

 

 

 

 

좋은 가수가 없는 좋은 작품이 있을리 없고.. 예술인이 작사/작곡가 혹은 싱어송 라이터에 국한된 단어라고 볼 수도 없다.

 

작사가나 작곡가가 생각한거 보다 훨씬 더 대단하게 구현할 수 있고. 아니 예상범위 안에 있더라도.

 

작곡가 스스로가 생각한걸 그대로 구현해내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예술작품의 완성 과정이다.

 

 

 

소시 노래를 작곡하고 작사했다고 노래가 완성된게 아니라 실제로 불러야 완성된거고..

 

모차르트의 천재적이라는 음악도 악보를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게 아니라 실연되는걸 들으면서 감동을 느끼는거다.

 

예술이라는건 이 모든 과정을 통털어 칭하는 말이고 이 과정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모든 사람이 예술가다.

 

 

 

 

누가 해도 할 수 있는 공연장 매표소에 일하는 알바 같은 사람 말고

 

심지어 아이돌가수 의사을 만지는 코디네이터도 예술가라는 말이다..

 

티아라 머리 위에 고양이 귀 꽃고 손에 장갑 씌워준게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환희를 안겨주었는가..

 

 

 

 

문자도 없는 원시적인 부족에도 예술은 있고 약한자를 경멸하는 바이킹의 세계에도 예술은 있었다.

 

역시 그때도 아무 의미없이 치장하고 새 깃털을 뽑아 화려한 관을 만들고 일정한 형태가 있는 안무도 있었다.

 

뭔가 철학적이고 이딴 소리 이전에 인간의 시초부터

 

예술은 이미 존재했는데도 그런 개드립 펼치는 중2병 환자들은 반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