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사위로 획득하는 권리는 아이템을 "사용"할 권리이지, 아이템을 맘대로 "처분"할 권리가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쓸 것도 아닌데 굴려서 남 주면 뒷거래.

 

*득한 즉시 상점에 팔거나 마력 추출하려고 입찰했다면 그건 그냥 그놈이 병신

 

 

2. 1등이 권리를 포기하면, 그 아이템의 권리는 2등에게 돌아간다.(1번 룰 때문에)

 

1등 지인한테 돌아가는 거 아니다. 대격변 뉴비들 특히 명심해라.

 

 

 

 

 

거의 모든 주사위팟은 이 두가지를 기본 전제로 운영되며, 그렇지 않은 파티는 출발 전에 미리 공지를 하는 걸로 압니다.

 

그러지 않으면 항상 말썽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이 룰은 오리때 주사위팟이란 게 처음 생겼을 때부터 적용되어 왔죠.

 

주팟 뒷거래 글에 얼토당토 않는 리플이 달려 있길래 올려봅니다.

 

 

p.s. 댓글에 하도 바보같은 사람들이 출몰해서 부연 설명 합니다.

 

어느 공대에서 나온 아이템의 "소유권" 자체는 그 공대 전체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템은 용도가 갈라지죠?

 

그래서 "사용권"을 놓고 사용이 가능한 사람들이 입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유권과 사용권이 분리되는 것이고요.

 

마부 재료를 목적으로 한 공대가 아닌 이상

 

아이템의 용도를 살려 이용 가능한 사람이 그것을 쓰는 게 효율적이죠?

 

그래서 사용권이 소유권에 우선하게 되는 겁니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시고 자신의 권리를 눈 뜨고 빼앗기지 말아 주세요.

 

보는 내가 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