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힐안합니다' 라는 넘 보니까 우주가 크다고  우주는 지구랑 다를수도 있다
어쩌구 하는데  그런 생각은 보통 유치원, 초등학교때 하고 마는거 아닌가?
그런 유치한 개나소나 다하는 어릴때나 하는 생각을  
성인이, 교육받은 사람이 우주 반대편에는 지구와 다른 우주법칙이 있을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는건 쪽팔린거다.
뭐 주입식 교육의 폐해랄까 그런거겠지만.

이게 어떤 소리인줄 아냐 ? 

서울을 벗어나본적이 없는놈이 
제주도에 가면  물이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흐른다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다. 

좀더 확장시켜서 제주도가 아닌  중세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
신대륙의 존재를 상상할때라면?  

자 여기서 과학이 있을때랑 없을때랑 나뉘는거지.

힐안합니다 같은 사람이 많던 중세시대 사람은  다른 대륙에는 다리가 세개달렸고
별 희안한 세계일것이다 라고 생각했지.

그런데 과학자라든가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신대륙일지라도  기본적인 자연법칙은 동일할것이라고 생각을 할꺼야.


이제 현대로 돌아와서, 
대충 우주의 질서와 힘이 밝혀진 이때에,  
아직도 우주 바깥에는  우리가 가보지 않았으니 별에 별 희안한 물리 법칙이 있을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21세기에 살아갈 자격이 없는
중세시대 마인드의 낮은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거지.


신대륙이 기후가 어떠냐에 따라 기본적인 생태계와 환경은 틀릴수 있지만,  변하지 않는 물리법칙 
즉 물은 낮은곳으로 흐른다. 같은건 동일한것 처럼

우주가 제 아무리 멀리 있고,  환경이 틀리고 어쩌고 해도  기본적인 물리 법칙은 같다. 

즉 이말은  지적인 외계인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들 역시 우리랑 같이 
우주의 물리법칙을 어느순간 깨닿게 되고, 만약 그걸 못깨닫는다면 그건 그냥  원숭이나 다름없는 애들이지.

지금 우리가 상정하고 있는 외계인 이란 ' 지적 생명체' 이기에,  그런 우주의 힘을 반드시
알게 될것이고, 따라서,  만약  늬들이 말하는것처럼  UFO를 띄울 정도의 발달된 외계인이라면, 
어떡하든지  자기 이외의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분주하게 노력했을텐데 
그런 징조 조차 하나도 없는거 보면  이 우주  아니 최소한 우리 은하계 내에서는  인류랑 맞먹는
지적생명체가 없다 라고 보는거지.

다시 말하지만  머나먼 우주에는 지구랑 다른 어쩌구...  인간이 뭐 가보지않고 뭘알겠냐... 어쩌구
인간중심적으로 생각한다한다 어쩌구... 
이런 생각은 개나소나 어릴때 다했던거니까 좀 나대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