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에 구축만 총 8대인 판이었음. 

그런데 우연히 C캡에 적 DD 3대가 몰렸고, 아군은 시마카제 1대만 있는 상황

A,B는 자연스레 우리가 먹었고 C에 있는 시마가 곧 죽겠구나 하고 계속 쳐다만 보고 있는데

어뢰가 뽀록이 터진것도 아니고 절묘하게 시야 이용해서 한대.. 한대.. 한대... 혼자 3대를 다 잡더니?

구석으로 가서 항모 스팟해서 항모도 잡고

아군 다 뒤지고 1:5 상황이 됐고 점수로도 아슬아슬하게 지는 상황에 마지막에 어뢰로 전함한대 잡으면서 

용사로 마무리 ㄷㄷ

갠적으로 마르소, 데르니, 클레베르 같은 포격 구축은 승률 50후반 60대 유지하고 있는데 유난히 시마는 40프로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입장에서 시마카제 잘타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