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즌에 플레 5에서 못 올라가고 있다가 이번 시즌 플1 찍었네요.
스샷을 올라갔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ㅠ 



승률은... 65~70% 나온거 같은데 정확히 계산은 안해봐서 대충 그렇습니다. 







( 메인 덱 )

몬스터 :  33장

PSY프레임 드라이버 1 
PSY프레임기어 γ 1
증식의 G 2
환상수기 오라이온 1 
노기토기 3
아다마시아 시커 3
아다마시아 리서처 3
아다마시아 애널라이저 3
아다마시아 크리스타 - 드라가이트 1
하루 우라라 3
기간테스 1
코아키메일 가디언 2
코아키메일 서플라이어 1 
리바이벌 골렘 1
태크루세이더 1
록밴드 그루브 - 제노기탐 2
괴분파괴수 가다라 1 
블록드래곤 2 
원시생명체 니비루 1 

마법 : 7장

해피의 깃털 1 
어리석은 매장 1 
라이트닝 스톰 1 
기적의 천공 2 
무덤의 지명자 2 

함정 : 3장

격류장 1 
무한포영 1
왕궁의 칙명 1 

엑스트라 덱 : 15 

아크 디클레어러 1
아다마시아 라이즈 - 라프타이트 1
아다마시아 라이즈 - 드라가이트 1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1
심연에 숨은 자 1
어영지사 1
링크 스파이더 1
시큐어 가드너 1
크리스트론 - 하이파이버 1
아이 : 피 마스카레나 1
유니온 캐리어 1
전정의 코디네랄 1
트로이메어 유니콘 1
소명의 신궁 - 아폴로우사 1
엑세스코드 토커 1 


덱 컨셉이 고고학자들이 광석을 발굴하는 컨셉입니다.  벌써 재미있죠? 

덱의 장점은 전개 방법이 정말 다양하고 어떤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 하냐에 따라서 필드가 

매번 달라집니다. 매번 똑같은 전개가 지겨우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상대 전개를 막는 카드도 꽤 많아서 

티어덱이 대부분 그렇지만 풀 전개 된다면 상대방이 아무것도 못합니다. 골프공급 필드 장악력!? 

후공 돌파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선공 잡았는데 전개를 못하는 상황이면 그냥 가디언 하나 소환해 놓고 

배 째도 죽진 않을겁니다. 전개를 못 할 수준이면 패에 패트랩 카드가 무조건 1장은 잡혔거나 격류장이 잡혔을거니 

상대도 풀 전개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상대가 풀 전개를 하면 그냥 져줍시다. 운빨 요소도 있어서 도박을 좋아 

시는 분들도 잘 맞을 겁니다. 엑덱과 마함도 범용이 많아서 덱이 저렴합니다. SR 13장 UR 4장 정도입니다. 

      
이 세 친구들이 핵심 카드입니다. 

제일 핵심카드는 리서처인데 필드에 암석족 몬스터만 있으면 특소가 가능해서 세 카드중에 특소하기가

가장 쉽습니다. 시커는 필드에 아다마시아 카드가 있어야 특소가 가능하고 애널라이저는 사드처럼 상대 필드에 

스터가 있고 자신 필드에는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리서처, 시커 순으로 특소하고 애널 라이저는 노기토기로 

묘지에 묻고 덱에 있는 애널라이저를 소환하는 식으로 일소권은 최소한 아껴두는게 좋습니다. 

아다마시아 친구들을 일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패가 말린 겁니다. 그럴 땐 기도해야 됩니다. 제발 발굴해 달라고... 

게임 운영의 핵심은 얼마나 쉽게 블록드래곤을 소환하고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는지에 달렸습니다. 

  이 친구가 필드에 있으면 암석족 한정 전투 외 파괴 면역이 생깁니다. 

또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합계 8레벨이 되도록 덱에서 암석족 서치가 가능해서 2 2 4 혹은 4 4 로 

패 보충까지 해주는 아주 좋은 친구 입니다. 묘지에서 땅 속성 3장을 제외하면 계속 소환이 가능해서 

링크 소재로 계속 쓸 수 있습니다. 그럼 우선 이 친구를 묘지에 묻어야 하는데 방법은 3가지. 

1. 우라라 안맞고 묘지로 바로 보내버리기 



2. 우라라 안맞고 어영지사로 손으로 들고 오기.

 근데 여기서 우라라 맞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앞에서 이미 맞았거나 

여기까지 왔는데 안쓴거면 없는겁니다. 혹은 증G로 없던 우라라가 생겨서 여기다 쓸 수도 있습니다. 

3. 링크 몬스터 활용. 

    
 
캐리어로 스파이더에 블록 드래곤을 장착 시킨 후 가드너로 묘지로 보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블록드래곤을 다시  특소 하지 못합니다. . 

결국엔 다음턴에 마스카레나 효과로 공격력 3200 아폴로우사를 뽑는게 목표입니다. 마함 견제는 

새비지 드래곤 또는 드라가이트로 해줍니다. 아폴로우사는 마스카레나를 먹어서 파괴 면역이고 

드라가이트는 3번 루트를 안썼다면 블록 드래곤으로 파괴 내성을 가집니다. 상대는 어쨋든 

공격력이 낮아진 아폴로우사를 잡아야 전개가 가능해서 완전하지 못 한 상태로 배틀 페이즈를 

쓰게 됩니다. 드라가이트가 살아 있다면 내 턴 때 상대 필드 카드를 손으로 올리면 됩니다. 

효과 면역인 카드는 그냥 토커로 때려 잡아 줍시다.  




단점  

1. 선공 의존도.
 
마듀가 결국엔 선공겜이다 보니 선공이 아니면 패에 아다마시아 카드들이 2장은 잡혀주거나 증G나 우라라, 

무한포영, 프레임기어, 파괴수 등이 잡혀줘야 그나마 상대를 뚫고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이건 모든 티어덱의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아다마시아 카드 의존도.

코인토스로 선공을 따내도 패에 아다마시아 카드가 없다면 전개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많이 어렵습니다. 

노기토기가 그나마 대체 역활을 해주지만 우라라를 맞으면 공격력 500짜리 하나 소환하고 턴 종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어지럽습니다. 

3. 운 

진짜 안풀리는 날에는 요 고고학자들이 발굴 허탕 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덱을 갈아엎고 싶은 충동이...

4. 증식의 G, 니비루

패에 우라라 또는 지명자가 없다면 당장 하던 일을 멈춰야 합니다. 전개 끝나면 상대 패가 15장이 넘어가는게 

보일겁니다. 특소를 하도 많이 해서 니비루한테도 취약합니다. 그래서 항상 보험을 들어놔야 합니다. 아다마시아 

특소 가능하다고 막 소환할게 아니라 5장까지 최대한으로 아껴서 체인 걸리는지 확인합시다.. 





플레 1 까지 올라오면서 아다마시아 유저를 거의 못봤습니다. 2~3명..? 맨날 엘드, 트라게, 드라이트론, 전뇌계 

이런 친구들 만나고 가끔 다이너마이트로 벽듀하는 사람들 만나다가 아다마시아 유저 만나면 정말 반갑더군여 

재미있는 아다마시아 입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