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의 효과 발휘?! 기가바이트 NLB 12강 C조 경기에서 LG-IM 2팀이 Team NB와 MVP Blue를 물리치고 8강 진출

NLB 12강 C조 1경기에서 LG-IM 1팀은 Team NB팀을 상대로 2:1의 스코어로 승리한데 이어, 바로 이어진 8강 진출전 경기에서 MVP Blue를 2:0으로 물리치며 8강에 안착하게 되었다.


LG-IM 1팀은 팀 리빌딩 후 첫 공식전을 치르는 자리였던 만큼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 팀 Team NB를 상대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경기 3세트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경기를 승리한데 이어 8강 진출전에서 만난 MVP Blue까지 2:0으로 물리치며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아마추어 팀의 패기를 보여준 Team NB와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MVP Blue 역시 최선을 다했지만 리산드라를 바탕으로 강력한 한타 싸움을 이끈 LG IM 1팀이 두 팀 모두에 승리하며 Najin Sword와 JinAir Stealth에 이어 세 번째로 8강에 안착하게 되었다.







12강 D조의 경기는 8월 13일(화)에 치뤄질 예정이며, 이날 전 스타그래프트 프로게이머 김동수 감독이 이끄는 Team Alienware와 라일락 선수가 정글러로 활약하는 LG-IM 2팀, 새롭게 태어난 장건웅 감독의 MiG Blitz가 마지막 8강 티켓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