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FK


게임 퍼블리셔 CFK는 좀비 아포칼립스 스릴러 게임 『후 이즈 좀비』를 24일 닌텐도 e숍과 스팀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발매한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좀비 아포칼립스가 펼쳐진 세상 속에서, 민간 대피소의 심사관 「에이든」이 되어 몰려드는 생존자들을 상대로 빠른 시간 안에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를 판단해 대피소 입소 여부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민간 대피소에 찾아온 시민의 프로필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을 하여 감염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판별해야 한다.

좀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심사 자료는 입소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으로, 주의 깊게 자료를 점검해 생존자를 놓치지 않도록 신중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심사조건은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 늘어나면서 변화해 나간다. 또한, 특수한 성질을 가진 변종 좀비가 대피소에 등장해 플레이어의 심사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본 작품은 민간 대피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게 되며, 그 사건 속에서 플레이어의 양심과 심사관으로서의 신념을 시험하는 여러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선택 및 좀비 판별 성적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 분기가 발생해, 분기에 따라 게임의 결말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매 플레이마다 심사 조건이 랜덤으로 등장하는 서바이벌 모드를 지원하여,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기존 플레이와 전혀 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좀비 아포칼립스 스릴러 게임 『후 이즈 좀비』는 24일 닌텐도 e숍과 스팀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발매를 기념해 닌텐도 e숍에선 3월 9일까지, 스팀에선 3월 2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